저는 21살 대학생이고 남친은 동갑이지만 회사다니는 직장인이에요. 200일 조금 넘었고요!

방학땐 이제 알바도 해서 저도 많이 데이트비용을 거의 반반씩 내는 편이었는데 요새는 학교다니다보니까 알바도 못하고 그래서 데이트비용도 거의8:2? 정도로 내는 중이고요...

암만 직장인이지만 동갑이고 한쪽이 너무 내면 제가 미안해서 못견디고, 또 반반씩하자니 제 지갑상태가 좀 많이 안좋아지고요ㅠ

물론 얘는 저보고 계산하지말라하죠. 자기는 회사다니니까 본인이 계산하는게 맞다고..
근데 아직 사귄지 얼마안되서 그런건지 아님 제가 원래 의심이 많은건지 남자친구가 계속 내면 속으로 싫어할거같고 본인만 너무 사니까 기분나쁠거같다고 자꾸 생각들어요...ㅠ

다른분들은 데이트비용 어떻게 구분짓는지 궁금하네요. 조언부탁드려요